캄보디아에 머무를 날이 열흘 정도 남았다.한국으로 가기전, 나 스스로에게 준 과제는 책 [First they killed my father] (written by Loung Ung)을 완독하는 것이었다.크메르 루즈의 대학살 시기에 살아남은, 다섯살부터 아홉살까지 바라본 기억을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안젤리나 졸리가 이 책을 바탕으로 직접 감독이 되어 캄보디아의 대학살을 영화로 제작하기도 했다. 며칠전 마침내 책을 다 읽고,프놈펜에 있는 청아익 킬링필드 대학살 센터를 다녀왔다. 1. 프놈펜 청아익 킬링필드 대학살 센터 (Choeung Ek Genocidal Center) 2. 책 이야기[First they killed my faather_ A daughter of Cambodia Remebers]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