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하루 조금씩 읽다보니10일동안 한 권을 읽는다. 큰 목표도 나누어 계획하면, 시간이 지나면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위해 매일매일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로 쪼개는 것이다. 2. "나 자신이라는 그릇이 마치 애처롭고 별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진다.이제 와서 무엇을 한다해도 쓸데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느낌도 든다.나는 이제부터 1.5킬로를 헤엄치고,40킬로를 자전거로 주파하고,10킬로를 달리려 하고 있다.이런 일을 해서 뭐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바닥에 작은 구멍이 난 낡은 냄비에 부지런히 물을 붓는 것과 같은 일에 지나지 않는게 아닐까?" p.234. 16살+40년=약56살에 트라이애슬론 스타트를 기다리며 무라카미 하루키가 느낀점이다. 나는 마흔 두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