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1장. 누가 믹 재거를 비웃을 수 있겠는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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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 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
운동을 하려고 GYM이 있는 콘도로 이사를 왔지만,
최근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쉬었다.
덕분에 살은 계속 찌고 있고,
저녁에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매일 누워지내고 있다.
몇십년간을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유튜브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무언가를 결심했을때 열심히 하지 않아도 돼요.
열심히 안해도, 꾸준히만 하세요. 그러면 성공합니다.
어차피 99%는 하다가 그만두거든요. "
정말 맞는 말이다.
누구나 무언가를 결심하면 처음에는 아.주. 열.심.히. 한다.
죽을듯이 열심히.
하지만 그 열정을 오래 지속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나역시 마찬가지이다.
영어 공부도,
크메르어 공부도,
운동도,
피아노도,
무엇이든 시작해서 오래 지속하는 것이 없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아주 적은 시간이라도 내어서
오래. 꾸준히 하면 쌓이는 것들의 힘이 아주 크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알게되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이다.
투자도. 조금씩 오랜 기간을 꾸준히 해온 사람은 무조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도) 조금 오르면 팔고, 내리면 더 내릴것 같아 판다. 그래서 늘 수익이 적거나 마이너스이다. (ㅠㅠ)
공부도
악기도
운동도
관리도
무엇이든
매일 매일 조금씩 해내는 것의 힘.
나는 매일 10분 독서와 10줄 글쓰기 챌린지를. 과연. 언제까지 끊어지지 않고 할 수 있을까?
남은 평생에 이 습관을 놓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래서,
너무 거창한 글이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너무 멋진 문장으로 쓰려고 부담을 갖지 않기로 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 꾸준히 한다면
이 습관은 분명 내 삶에 보석이 될 것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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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다이어트도, 영어 공부도, 운동도
다 알고 있는데, 우리는 매번 그만두기 때문에 못했던 것이다.
Please, do not stop. Just keep going. It's the most important principle in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