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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18)
Grace Note.
안녕하세요? 프놈펜의 비오는 토요일입니다.오랜만에 강변 튜브커피숍으로 왔습니다. ^^ 오늘은 신구약 중간사를 정리해보겠습니다.(읽고 참고한 책은 [어?성경이 읽어지네_신약편_이애실]입니다.) 구약성경의 마지막 선지서 [말라기]. 말라기 선지자 이후 어느 누구에게도 말씀의 계시가 내리지 않았음. 이후 예수님이 등장하기까지 약 400년 동안 침묵. (구약에서도, 애굽에 내려간 야곱의 70식구 이야기가 있은 후 모세가 등장하기까지 약 400년동안 침묵) 참고로,유튜브에서 본 여러 강의에서는 이 400년간 하나님께서 1. 알렉산더 대왕을 통해 헬라어가 퍼져 많은 사람들이 같은 언어를 사용하게 되어 헬라어로 된 말씀을 접할 수 있게 됨2. 로마를 통해 도로망 건설하여 이후 세계 여러나라로의 선교의 길을 여심...
도스토예프스키의 [가난한 사람들]을 읽고나니, 왠지 도스토예프스키의 책들이 더 읽고 싶어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골랐어요! 내용을 몰랐는데, 밀리의 서재에 책 소개글을 읽으니 엄청 재밌을것 같네요!! 책 소개글을 약간 변경하여 정리해봅니다. >줄거리 러시아의 한 소도시 지주인 '표도르 카라마조프'의 세 아들 드미트리(미챠), 이반, 알렉세이(알료샤)가 20년만에 모입니다. (참고로 드미트리는 첫번째 부인(아젤라이다)과의 아들, 이반과 알렉세이는 두 번째 부인(소피야 이바노브나)과의 아들들임) 아버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아들을 방치했던 표도르는, 오랜만에 본 자식들에게 여젼히 악독하게 굴어요. 특히 첫째인 미챠는 재산 문제뿐 아니라, 그루셴카라는 여자를 사이에 둔 채 아버지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을 온라인필사^^하고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빌립보서에요. 바울의 옥중서신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4권입니다. 빌레몬서, 골로새서, 에베소서는 두기고와 오네시모가 함께 들고 에베소와 골로새(서로 가까운 도시)로 가서 전해주었고요, 빌립보 교회는 소아시아주(현재 터키지역)가 아니라, 마케도냐 주(현재 유럽, 발칸반도쪽) 입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빌립보 교회는 바울에게 헌금을 보내주었는데 그 돈을 에바브로디도가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에바브로디도가 그 헌금을 전달해주고는 로마에서 병이 나서 죽게되었다가 극적으로 살아나게 되어요. 너무 기뻐서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가 빌립보서라고 합니다. (책[어?성경일 읽어지네](..
도스토예프스키의 [가난한 사람들]을 다 읽었어요. 저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나(마카르)는 나이 많고 혼자 적은 월급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관리입니다. 멀고먼 친척 바르바라(열일곱살쯤의 여자)가 고아가 되면서, 그녀에게 생활비를 보내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는 이야기에요. 가난한 마카르가 상황에 따라 감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나와 있어요. 처음엔 행복합니다. 자신의 방을 부엌옆 단칸방으로 옮기고, 생활비를 바르바라에게 보내주고 편지를 쓰기 시작하면서요. 다음에는, 놀라지 않았을까 해요^^ 바르바라가, 자신의 일기를 보내주는데, 그 일기속에는 바르바라의 첫사랑 이야기가 들어 있었거든요.(이 일기속 이야기가 진짜 재밌음!^^) 그다음에는 절망합니다. 점점 ..
아마도,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으면서였던것 같아요. 세이노님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행동을 알고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고, 그러면서 도스토예프스키의 [가난한 사람들]의 구절을 인용했던것 같아요. 다른책일수도 있고^^ 기억이 가물가물~ 군주론을 다 읽고 나서 주말동안 소설을 한 권 읽고 싶었기에 책을 고르다가, 책장에 저장해둔 이 책을 읽기 시작해 봅니다.^^ 1. 인물 바렌카(바르바라 알렉세예브나, 바르바라 도브로숄로바), 편지를 받는 대상. 소설의 주인공이 '천사, 아기씨, 비둘기'라고 부름. 나(마카르 알렉세예비치, 마카르 제부시킨)-바렌카에게 편지를 쓴다. 바렌카의 먼 친척으로 혼자가 된 바렌카를 위해 생활비를 보내줌 포크롭스키-바렌카가 사랑했던 청년, 안나의 딸 가정교사를 하..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에 비내리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비내리는 새벽이라니. 오늘은 군주론의 마지막 24장부터 26장까지를 읽어봅니다. 읽기 힘든 책이었는데, 날마다 조금씩 읽다보니 다 읽는 날이 옵니다.^^ 제24장.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왜 영토를 잃었는가. 1. 신생 군주는 세습 군주의 행동보다 훨씬 많은 백성들의 주목을 끌기 때문에, 그가 유능한 인물로 인정되기만 하면 오랜 혈통을 지닌 세습 군주보다 더 백성들의 지지를 받음. 2. 나라를 잃은 세습 군주들의 결점-군사에 대하여 취약했음-인민을 적대시하거나 귀족에 대한 대비책을 알지 못했음 3. 주권을 상실한 군주는 자기의 불행한 운명을 한탄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나태함을 탓해야 함 4. 자기를 믿고 자기 힘에 의지하는 방어책만이 효과적이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후부터 비가 내렸어요. 학교 뒷편 호숫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사진에는 안담기지만^^오늘은 군주론 20장~23장을 읽어보겠습니다.^^ 제20장. 요새 및 그 밖에 군주가 의지하는 방편들은 유용한가 손실인가 1. 군주들이 나라를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쓰는 방법들 1) 신민들을 무장시킴 -무장시킨 신민은 주권자의 소유가 되고,-군주를 신뢰하지 않던 자들도 따르게 됨-전부터 충성을 다해 온 충신들은 모두 군주 편을 들게 됨. -무기를 소지한자에게 특권을 주면, 그 밖의 무리들을 더욱 순쉽게 다룰 수 있음-차별적인 특권을 잘 이해함-군주의 우대를 받은 자는 후한 대접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 -신민들의 무장을 해제하면, 충성심이 약해짐-군주에게 신임을 잃은 탓이..
오늘은 15장부터 19장까지 읽어봅니다.어느덧 군주론의 60%를 읽었어요^^ 9월에는 군주론을 다 읽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조금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네요^^(이제 앞으로 7장이 남았습니다) 10월과 11월에는 어떤 책을 읽을까 생각해두었는데,조금 어렵다고 생각되는, 미뤄두었던 책들을 매월 한 권씩 목표로 정하는 것도 참 좋네요.^^그리고 주말에는 좀 가벼운 소설책을 한 권씩 읽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제15장. 군주가 칭송받거나 비난받는 원인들 1. 군주는 자기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악도 행할 줄 알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선을 취하기도 하고 버리기도 할 필요가 있음 2. 지위가 높은 경우, 칭찬이나 비난이 될 만한 성품이 눈에 잘 띄게 마련임 3. 군주는 처음부터 작은 실수..
안녕하세요.^^오늘은 9장부터 14장까지 읽어봅니다. 제9장. 시민 군주국 평민이 군주가 되는 방법은 - 힘에 의해 군주가 되거나, 백성들의 지지와 찬동을 받아 군주가 되는 경우 두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9장은 두 번째방법, 즉 백성들의 지지를 받고 군주가 되는 경우를 살펴봅니다.^^(이런 이상적인 경우가 역사에 얼마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1. 국민들의 환심을 사서 주권자가 되는 것: 시민 군주국2. 재물이나 요행보다, 행운이 따르도록 하는 교활한 수단이 필요.3. 시민들의 지지나 귀족들의 추대에 의해 군주가 됨4. 어느 국가에나 지배를 받지 않으려는 평민과, 지배하려는 귀족 두 계층이 있음.5. 이로 인해 군주국, 공화국, 무정부상태 중 하나가 됨 6. 군주국은 평민이나 귀족 가운데 어느 한 쪽..
어제 토요일에는 허리가 좀 아파서 어디 나가지 않고, 하루종일 집에서 쉬면서 오랜만에 소설책을 읽었습니다. 책 제목은 [스토너]. 미국 작가 존 윌리엄스의 소설입니다. (출간 50년이 지나서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미국에서 역주행한 책^^) 이 책을 알게된 것은, 개그맨에서 사업가이자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 님의 책을 읽고나서였습니다. 고명환님의 책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에서 이 책을 참 좋게 이야기를 하길래, 어떤 소설인지 참 궁금했었습니다. 1. 처음 1/3 읽은 것은 아마도 두달전쯤? 그리고는 책을 한동안 덮었더랬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지루하고, 정말 재미없었거든요. (이후에는 책 내용에 대한 스포가 있어요.) -스토너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게 답니다- 시골출신 스토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