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독서 리뷰]

[넥서스]_유발 하라리. 읽기 시작하며 느낀 점.

민들레 씨앗 2025. 3. 31. 18:19

행복한 시간이 왔다.
 
퇴근후에,
책상앞에 앉은, 저녁의 온전한 내 시간. 
 
최재천 교수님이 말씀하신 '취미 독서'가 아닌, '기획 독서'를 해 보기로 했다. 
 
약 700페이지 가량의 벽돌책이지만, 마지막 100페이지가 거의 참고문헌(^^) 
 
다 읽으려면 한 달이 넘게 걸릴것도 같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려고 한다.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


 


 

 


 
1. 첫 느낌?
 
넥서스nexus가 뭐지?
넥스트next 어스 us
'우리 다음'의 줄임말인가? ^^ 할 정도로 배경지식 없는 상태에서 읽기 시작하는 거...^^
(히브리어인가?)
 
2. 부제가, 
 '넥서스- 석기시대부터AI까지, 정보 네트워크로 보는 인류 역사' 인데,
 
사피엔스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해석할지 살짝 기대도 된다.
 
3. 표지에 왜 비둘기?
 
왜 비둘기일까?
과거 비둘기가 정보 통신 수단이었기 때문일까? 
 
4. 뒷 표지 추천사 중에
'그의 모든 책이 그렇듯이 우리의 세계관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라는 말이 나온다.
과연, 읽고 나서 내 세계관이 바뀌게 될까?
 
아직도 의아했던게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의 마지막이, 결국 개인 명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해할 수 없었지만(^^) 
미제 사건이 오래 기억되듯, 이해가 되지 않았기에 오히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듯 하다. 
 
또 어떤 새로운 세계관을 던져 주실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