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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책을 시작하다. <지리의 힘2> , 팀 마샬. 목차. 독서 분량 계획 본문

[매일 독서 리뷰]

두번째 책을 시작하다. <지리의 힘2> , 팀 마샬. 목차. 독서 분량 계획

민들레 씨앗 2024. 7. 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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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힘 2. 팀 마샬.

 

목차

 

1. 오스트레일리아, 지리적 위치와 면적이 강점이자 약점이 된다.

2. 이란, 전 세계와 기싸움을 벌이며 신의 과업을 수행중이다.

3. 사우디아라비아, 한 가문의 성이 나라 이름이 되다.

4. 영국, 지리에서 파생된 분리의 정서가 남아 있다.

5. 그리스, 그 위치 때문에 고대부터 현재까지 열강들의 게임의 대상이 되다.

6. 터키, 목 좋은 곳에 자리 잡았지만 친구는 별로 없다.

7. 사헬, 테러와 폭력의 악순환에 시달리는 갈등의 한복판에 있다.

8. 에티오피아, 그래도 지리는 에티오피아 편이다.

9. 스페인, 지리의 방해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10. 우주, 또 다른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가 될 수도 있다. 


 

지리의 힘 1권은 3년전쯤 읽어보았다.

 

세계의 흥망성쇠를 지리와 연계하여 풀어낸 팀 마샬의 시각이 매우 새롭고 신기했다.

그리고, 세계지리에 생각보다 내가 엄청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았더랬다.

 

이번에 2권을 선택한 것은

지리의 힘 2권의 제일 첫 나라가 오스트레일리아였기 때문이다.

 

곧 있을 호주여행을 앞두고,

호주의 지리에 대해서 사전 배경지식을 좀 쌓고자 시도해본다.

 

꽤.. 두꺼운 책이고,

이란, 에티오피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런 나라에 큰 관심은 없지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여러가지 세계정세를 설명해주는 팀 마샬의 책은 

재미있게 읽혔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도전은 해보는데, 과연..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호주여행가기전까지 2주정도가 남았는데,

460페이지 / 14일 = 33페이지

 

하루에 33페이지 정도는 읽어야 2주안에 다 읽을 수 있다 ^^;

하루에 33페이지를 읽으려면, 10분이 아니라 100분 정도 읽어야 할것 같다. ^^

방학이니 시도해볼까. 싶다.

방학중에 멋진 책 한 권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름의 성공적인 방학을 보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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