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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Note.
시드니 퀸빅토리아빌딩 QVB.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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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빅토리아빌딩을 처음보고 느낀것은,
이게 쇼핑몰이라고?
박물관 아니고? 였다.
이런 건물을 박물관이 아닌 쇼핑센터로 만들수있는
시드니의 결정이 신기했다.
나는 3층으로 가서 1층으로 내려오며
모든가게를 하나하나 자세히 보았다.
(물론 들어가지는 않고 쇼윈도만)
어느순간
각 숍들이 정말 예술품을 전시해두듯
물건들을
진열한것같이 느껴졌다.
각 주인의 취향대로
브랜드의 특성대로
어느숍은
화려한 꽃무늬로
노란금빛으로
까만색으로
만년필로
진주로
다이아몬드로
모두 하나의 컬렉션 갤러리같은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보는 나의 시각도
예술품을 보듯
박물관유물들을 보듯
감탄하며 보았다.
분명 쇼핑몰인데
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다녀온듯한 기분.
오히려 이 건물이 박물관이었다면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드나들지 못했을것이다.
과거와 현대의 조화.가
시드니의 매력중의 하나인데
특히 건물들의 이용방법이 그렇다.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고풍스런 건물안에 있고
디올과 루이비통이
100년전 동네상점같은 쇼윈도를 갖고 있기도하다.
그런 의외성이 참 재밌고 신선하다.
거리에 니콘같은 카메라 전문점이 많이 보이는것도 신기했다.
요즘에 이런 카메라샾을 찾는 사람이 있나 했는데
신기하게도 있다.^^
신구의 조화.
시드니의 또 한가지 매력을 찾았다.
-
다리는 무지하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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