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님의 유튜브를 보다가 저장해 둔 책 리스트.
다 읽어보고 싶어서 저장해 둔다.
명상살인
태도에 관하여
탁월한 사유의 시선
글렌굴드 피아노 솔로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밀리의 서재에는 [탁월한 사유의 시선] 하나만 있다.
나머지는 한국에 돌아가면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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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청아님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사실 그녀가 나온 드라마를 보지는 못했다.
늑대의 유혹에 강동원이랑 나왔었다가, 100만 안티를 만들었었다고 한다. 질투를 많이 받아서^^
스물한살때 그 작품을 찍고 나서 어떤 작품을 또 찍었는지 기억나는것이 없다.
최근에는 여러 작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지금 나이는 마흔이라고 한다.
그동안 약 이십여년간을 어떻게 지냈을까.
많은 연예인들이 반짝 나왔다가 잊혀지기도 많이 하는데,
그녀는 그동안 많은 책을 읽으며, 내면을 꽉 채운 것 같다.
그녀만의 분위기. 우아함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되어 나타났다.
보이지 않는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분위기가 결정나는것 같다.
최근 패션에서 올드머니룩, 드뮤어룩하면서 귀티나고 고급진 트렌드를 많이 따라가려고 한다.
그런데, 옷만으로 그 분위기가 결정되는것은 아닐것이다.
사람들은
오랜 시간 겹겹이 쌓인 중간단계를 겉포장지로 단숨에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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