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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Note.
[세이노의 가르침]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1)" 정리+느낀점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 1일 목요일입니다.
8월의 시작이에요.
책을 읽고 적용을 시키는 것이 독서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하던데요.^^
인생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삶에 적용시키는 독서는 하고 싶어요.
그래서 어제 결심한대로
어제는 영어 섀도잉을 한시간 했습니다. ^^
일회성 실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가는 것이 관건이겠지요?
▶오늘 읽을 부분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성격에 맞는 일을 하라
2) 무슨 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3) 이런 일은 하지 말아라
4)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5) 허드렛일부터 제대로 해라
6) 주5일제 근무 좋아하지 마라
7)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8) 돈주머니를 쥔 올바른 사장을 골라라
9) 8시간 근무에 집착하지 말라
10)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이번글에서는 여기까지)
11) Integrity-높은 지위에 오르고 싶다면
12) 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13) 일의 종류에 따라 부자 되는 길이 다르다
14) 좋아하는 일이라고 섣불리 하지 마라
15) 장사를 할 때의 자세
16)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 (1)
17)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2)-사람 관리
18)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3)
19) 장사나 사업의 아이템
20) 영업이 뭡니까?
21) 영업에 대하여(1)
22) 영업에 대하여(2)
23) 영업에 대하여(3)
▶읽으며 노트 정리
1) 성격에 맞는 일을 하라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면 외향성이 잘 맞고,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성을 키우라는 것.
(어느정도는 맞지만, 나는 사람의 외향성과 내향성은 누구나 고르게 가지고 있다고 본다.)
2) 무슨 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첫째,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셋째, 실수하지 말라. (실수하지 않으려면 필요한 세세한 것들을 적어놓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라.)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효율성은 당신의 지식과 비례한다.)
다섯째, 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세이노님은 어떤 일을 새롭게 시작하면 최소 6개월은 해당 일과 관련된 잡지, 신문을 살펴보고 준비한다고 한다.
(적용할 점: 문서작성에 오타실수가 종종 나오는데, 항상 결재 버튼을 누르기 전에 오타를 점검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어야겠다.)
3) 이런 일은 하지 말아라
우선 전제는 일정한 월급이 들어오는 안정된 직업말고,^^
부자가 되기위한 조건이다.
나는 단순 노무직이라고 하여도 나중에 독립하여 사장이 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되는 분야들을, 봉급도 많이 주고 복지 환경도 좋은 곳에서 단순 조립공으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게 생각한다. 부자가 되려고 한다면 말이다.
4)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능력이니 적성이니 하는 것들은 관련 분야의 지식을 갖춘 뒤 실제로 일을 경험하여 보기 전까지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일을 사랑한다.
왜 사람들은 일을 재미나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완전히 알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그 일에 대한 능력이나 적성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이 일을 조금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다며 금방 퇴사를 하는 일이 많다. 세이노님이 말한것처럼, 어떤 일에 재미를 느끼려면 그 일을 잘해야 한다.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일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 일에 대해 완전히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즉 퇴사하기전 그 일에 귀신이 될만큼 퇴근후에 그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하라는 것!)
5) 허드렛일부터 제대로 해라
낮은 곳에서 걸레를 누구보다 먼저 잡고 하찮아 보이는 일들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면서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치울 때 비로소 사람들은 당신을 인정할 것이다. 당신의 자존심은 그렇게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스스로 낮출 줄 아는 사람으로 인정할 때 저절로 지켜지게 되는 것이다.
6) 주5일제 근무 좋아하지 마라
처음에 그러면 주6일제가 낫다는 말인가? 나는 주4일제 되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주5일제를 보내는 두 부류의 사람 이야기가 나온다.
한 사람 A는 월-금 매일 1시간씩 자기계발하고, 토/일 이틀은 푸욱 쉬는 사람.
한 사람 B는 월-금 일하고 주말에 토/일 하루 10시간씩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
1년후에는
A는 약 1000시간
B는 약 250시간
2년뒤부터는 역량에 엄청난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는 것.
세이노님은 자기계발은 일찍하면 일찍할수록 유리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자기계발은 업무용 실전지식)
(읽으면서, 마치 주식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찍시작하여 오래 묵힐수록 좋은 수익률을 내듯, 자기계발도 일찍 시작할수록 더 큰 효과가 있다는 것^^)
7)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몸값이 비싸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라면 제일 먼저 투자하여야 할 대상은 부동산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8) 돈주머니를 쥔 올바른 사장을 골라라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권유하는 직장은 중소기업 이하 규모의 회사 혹은 가게로, 돈주머니를 쥔 사장과 자주 접하며 일하는 곳이다.
9) 8시간 근무에 집착하지 말라
일은 8시간 하더라도, 일과 관련된 자기 계발을 추가로 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넉넉한 삶은 어려울 것이다.
10)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세이노님의 한 기사님의 이야기가 아주인상적이었다.
그 자가용 기사는 다른 기사들과 달리, 세이노님의 화에도 5분뒤 금방 온화한 미소로 이야기했고,
추천해준 책을 읽었으며, 비 예보가 있어도 안올지도 모르니 차를 닦아두고,
차량 정비 서적을 사서 공부했으며 남는 시간에는 어린 직원들에게 도와줄 일이 없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1년 쯤 후에 세이노님은 이 기사를 연매출400억원대 회사의 영업무 과장직으로 임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후의 후임자 기사였다. 전임자의 사례를 알고 은근히 자신의 영업 경험을 어필하기도 하였고, 선임자처럼 하려고 무지 애를 썼다고 한다. 그런데 그를 영업부 평직원으로 보내면서 얼마 버티지 못할것이라고 예상했고, 그는 정말로 2개월만에 사표를 냈다고 한다. ^^
세상이 원하는 자세로 일하는 태도는 뼛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인식에서 나오는 것이며 눈앞의 홍당무가 탐이 나서 나오게 되는 행동과는 그 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 남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행동이기에 보는 사람이 없으면 그 본성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적토마는 홍당무가 없어도 잘 달린다고 내가 말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정말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오늘 읽고 느낀점
1. 나는 왜 이 책을 읽나?
안전된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서 이 책을 왜 읽는 것인가? 라고 한다면, 다른 삶을 살아온 구루와의 대화를 하는 시간이라고 답하고 싶다. 나는 옛날부터 위인전을 좀 좋아했는데, 그것은 아마도 평범한 나도 노력을 통해서 어쩌면 이렇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꿈을 꾸게 해주었기 때문인것 같다. 만날 수 없는 분들이니까, 책을 통해 이런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부자가 되는 비결이 궁금하기도 하고. ^^ 하하) 자기계발서도 좋아해서 청소년시기에 정말 많이 읽었다. 그러면서 조금 해이해질 수 있는 내 삶을 다잡는 것이다.
2. 실무지식과 능력
부끄럽지만 지금 나의 직업에서, 필요한 실무지식은 무엇일까를 고민해본 적이 별로 없었다.
이제 나이가 들었다고 나는 그런거 못해. 라는 변명은 다시는 해서는 안되겠다.
모르면 퇴근 시간 이후에라도 시간을 내어서 배워야 한다.
3. 작고 사소한 일에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있는가?
스스로 돌아보니 너무 부끄럽다. 세이노님의 기사님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떻게 일하는지는 사실 관리자에게 다 보이는 법이다. 잘 보이려고 업무를 하는 것과 의식부터 달라서 열심히 하는 것은 다 보인다. 본인은 잘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관리자에게, 또 다른 사람에게는 표가 난다. 참 무서운 말이기도 하고, 다행스러운 말이기도 하다. 일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예전에 정말 인상적인 말이 있었는데
귀한 직업은 없다고, 그 직업을 귀하게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의 태도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적성이 아니라 태도이다.
"It is not your aptituce, but your attitude that will decide your altitude." Zig Ziglar
4. 그리고 이 글의 끝에 나오는 말에 뼈를 맞았다. 이 책은 왠지 나와 맞지 않는 책은 아닌가 생각하고 있을때. 뜨끔.
위의 글을 읽고 나면 당신의 일하는 방식이 확 바뀔까?
내 경험으로 볼때,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바뀔 가능성이 높다.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의 사람들은 50% 가능성을 보이고 나머지 50%는 시늉만 한다.
40대중반 이후의 사람들은 변할거라고 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50대중반 이후의 사람들은 소귀에 경읽기여서 그냥 하던대로 나버려둔다.
나는, 과연 이 책을 읽고 일하는 방식이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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